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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온리아이
| 제목 | 쌍꺼풀 수술 전 알아야 할 트임 수술 필요 조건은? |
|---|---|
| 작성일 | 2025-11-04 |
| 조회수 |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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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 전 알아야 할 트임 수술 필요 조건은?
최근 쌍꺼풀 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앞트임, 위트임 등 트임 수술을 함께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눈의 크기나 모양을 또렷하게 개선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트임이 마치 기본 옵션처럼 여겨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모든 쌍꺼풀 수술에 트임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불필요한 트임은 오히려 인상에 부조화를 줄 수 있다.
앞트임은 눈의 앞쪽, 즉 내안각 부위의 피부와 몽고주름을 절개해 눈의 가로 길이를 늘리고, 눈동자의 노출을 확대하는 수술이다. 이 과정을 통해 답답하고 좁아 보이던 눈매가 시원하고 또렷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면 위트임은 눈머리 윗부분의 피부를 절개해 눈두덩이의 덮임을 줄이는 수술이다. 눈 위쪽 피부가 눈머리를 덮어 눈이 작아 보이거나 쌍꺼풀 라인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경우에 시행된다.
이처럼 트임 수술은 단순히 눈을 키우는 목적보다는 눈매의 균형을 맞추고 인상을 조화롭게 다듬기 위한 보조 수술에 가깝다. 몽고주름이 심해 눈머리가 많이 가려져 있거나 눈의 가로 길이에 비해 세로 비율이 짧아 답답해 보이는 경우, 혹은 쌍꺼풀 라인이 눈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자연스럽지 않게 보이는 경우라면 트임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눈매가 안쪽으로 치우쳐 사나워 보이는 인상을 가진 사람에게도 앞트임이나 위트임은 부드럽고 시원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모든 눈에 트임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눈 사이 거리가 좁거나 이미 눈머리가 충분히 노출돼 있는 경우, 피부가 얇아 작은 절개에도 형태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오히려 인상이 날카롭거나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이럴 때는 트임 없이 쌍꺼풀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조화로운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트임은 절개 부위가 미세하고 되돌리기 어려운 수술인 만큼 수술 전 정밀한 디자인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눈동자 노출 정도, 쌍꺼풀 라인의 방향, 눈과 코의 거리 등 세밀한 해부학적 요소를 함께 분석해야 한다.
특히 재수술의 경우에는 이전 절개 부위의 흉터와 유착을 세심하게 다뤄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트임은 단순한 미용 시술이 아니라 정교한 분석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 수술이다.
트임을 선택할 때는 눈매의 자연스러움과 전체 인상에서의 균형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개인마다 필요한 정도와 방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디자인 분석이 필수적이다.
결국 앞트임과 위트임은 쌍꺼풀 수술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보조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무조건적인 병행보다는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적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자신의 눈 구조와 인상에 맞는 수술 방향을 찾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진단과 세밀한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눈의 크기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인상과 균형감 있는 눈매를 함께 얻을 수 있다.
도움말: 온리아이성형외과 황진 대표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 https://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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