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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온리아이
| 제목 | 쌍꺼풀 재수술, 이런 경우라면 절개법이 유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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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8-07 |
| 조회수 |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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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재수술, 이런 경우라면 절개법이 유리할 수 있다
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쌍꺼풀 수술을 통해 이미지 변화를 꾀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첫 수술 이후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지나며 문제가 발생해 쌍꺼풀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쌍꺼풀 재수술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는 다양하다. 쌍꺼풀 수술 후 가장 흔한 불만 중 하나는 양쪽 눈의 쌍꺼풀 모양이 다르게 보이는 비대칭 문제다. 눈꺼풀의 피부 두께, 근육 발달 정도, 수술 당시 라인 설정의 미세한 차이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대칭이 심할 경우 얼굴 전체 인상이 불균형해 보이며, 한쪽 눈만 부자연스럽거나 졸려 보이는 경우도 있어 재수술로 대칭을 맞추려는 시도가 많다.
또한, 절개법으로 수술했을 때 흉터가 피부에 과도하게 남는 경우가 있다. 특히 눈을 감았을 때 절개선이 도드라지게 보이거나 살이 울퉁불퉁하게 변형되는 등 심미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흉터 조직을 정리하고 새로운 라인을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한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개인의 얼굴형이나 눈매에 비해 쌍꺼풀 라인이 과도하게 높거나 반대로 너무 낮게 형성되면 인상이 어색해질 수 있다. 라인이 너무 높으면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고, 눈이 피로해 보일 수 있으며, 너무 낮으면 수술 효과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만족도가 떨어지게 된다. 이런 문제는 라인의 높이를 조정하는 재수술로 개선이 가능하다.
쌍꺼풀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 부기가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인 회복 과정이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도 눈 주변의 부기가 계속해서 가라앉지 않거나 부기가 한쪽에만 집중돼 비대칭을 유발한다면 내부 조직의 이상이나 수술 부위의 문제가 의심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부기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 시 재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비절개 방식으로 수술한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쌍꺼풀 라인이 점점 흐려지거나 완전히 풀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고정이 약했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 눈꺼풀의 무거운 지방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 풀린 쌍꺼풀은 눈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간 듯한 인상을 주며, 수술 전보다 더 피곤해 보일 수 있다.
한편, 비절개나 절개 방식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피부와 고정 지점이 여러 겹으로 접히면서 라인이 두세 겹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눈을 뜨는 근육의 움직임과 수술 부위의 유착 문제로 생길 수 있다. 겹주름은 보다 정교한 절개 재수술을 통해 한 겹의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교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다양한 쌍꺼풀 문제를 겪는 환자에게 절개법 재수술은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절개 방식은 눈꺼풀 안쪽의 흉터 조직이나 비정상적으로 고정된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쌍꺼풀 모양의 교정뿐만 아니라 내부의 지방 제거, 근육 위치 재배치, 유착 방지 등 복합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한 경우에도 절개법이 유리하게 작용한다. 단, 절개 재수술은 난도가 높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수술이 필수적이다.
쌍꺼풀 재수술은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첫 수술에서 얻지 못한 만족도를 회복하는 것과 동시에 기능적 불편까지 해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눈 상태를 충분히 고려한 수술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쌍꺼풀 재수술은 단순한 미용 수술이 아닌 복원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수술 시기와 방법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진 뒤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온리아이성형외과 황진 대표원장
출처 : 전민일보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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